출퇴근 시간대마다 꽉 찬 광역버스에 지치셨나요? 이제는 기다림 없이, 예약하고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특히 수도권 출퇴근족이라면 이번 좌석예약제 확대 시행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더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지금 클릭해서 내 지역 노선도 확인해보세요!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모바일 앱(MiRi)을 통해 특정 노선과 시간에 좌석을 미리 예약하고, 지정된 시간에 정류소에서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교통카드를 미리 등록하고 예치금만 충전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노선이 확대되었을까?
기존 65개 노선에서 68개 노선으로 확대되며, 하루 운행 횟수도 150회에서 170회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원, 용인, 성남, 의정부, 남양주, 안양 지역 노선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 지역 | 기존 운행 횟수 | 확대 운행 횟수 |
|---|---|---|
| 수원 | 42회 | 48회 |
| 용인 | 34회 | 41회 |
| 성남 | 9회 | 11회 |
| 의정부 | 2회 | 4회 |
| 남양주 | 12회 | 13회 |
| 안양 | 3회 | 4회 |
혼용제 도입으로 비예약자도 OK
혼용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노선에서는 예약자가 우선 탑승하고,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비예약자도 일반 버스처럼 이용 가능합니다. 탑승 기회가 더욱 유연해진 만큼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앱 기능 개선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모바일 앱에서는 예약 차량의 도착 시간뿐 아니라 지도상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통카드 단말기 기능도 개선되어 비예약자가 착오로 결제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어, 기사님들도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향후 확대 계획과 목표
국토교통부는 이용자 만족도 및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노선에 좌석예약제를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얼마나 더 스마트해질지 기대해볼 만합니다.
Q&A
Q1. 광역버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MiRi 앱에서 교통카드 등록 후 예치금을 충전하고 원하는 노선과 시간대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Q2. 예치금은 어떻게 반환되나요?
A. 예약 후 실제로 탑승하면 예치금이 자동으로 반환됩니다. 단, 예약을 취소하거나 탑승하지 않을 경우 일부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Q3. 비예약자는 아예 못 타는 건가요?
A. 혼용제 노선에서는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비예약자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단, 전용제 노선은 예약자만 탑승 가능합니다.
Q4. 예약한 버스가 언제 오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MiRi 앱에서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Q5. 미탑승 시 위약금은 얼마나 되나요?
A. 예약 취소 시 예치금의 20%, 탑승일 당일 취소나 미탑승 시 50%의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결론
수도권의 출퇴근 전쟁, 이제는 미리 예약하고 여유롭게 해결해보세요.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혼잡한 대중교통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하고, 내가 이용하는 노선이 예약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8월 11일부터 확대 시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