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셋값과 불안한 주거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내 집'을 꿈꾸는 청년과 신혼부부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 2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무려 4,943호가 공급됩니다.
신청만 잘하면 시세의 절반 가격에, 최대 20년까지 안정된 거주가 가능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꼭 눌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2025년 2차 매입임대주택 모집 개요
2025년 6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청년 2,508호, 신혼·신생아
2,435호 총 4,943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신청자격 심사 후 이르면 9월 말부터 실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속도감 있는
진행이 돋보입니다.
공급 대상 및 유형별 혜택
청년 매입임대는 미혼 무주택 청년(만 19~39세)을 위한 주택으로 시세의 40~50%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신생아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의 30~40%(Ⅰ형),
70~80%(Ⅱ형)의 임대료가 적용됩니다.
지원 자격 및 우선순위
청년 유형은 소득 기준 100% 이하, 총자산 3,370만원 이하(순위별 상이)가
기준이며,
신혼·신생아 유형은 출산 2년 이내 자녀를 둔 가구를 1순위로 하여 총 5순위까지
정해집니다.
자산 기준은 청년은 3,370만원~2,540만원, 자동차 기준은 3,803만원 이하입니다.
공급 지역 및 물량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15개 시도에 걸쳐 공급되며, 서울은 1,256호,
경기는 1,281호, 부산 356호 등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급이 특징입니다.
신청은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각 지역 공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청약 및 입주 일정
모집 공고는 6월 26일 시작되며, 신청접수는 7월 초, 결과 발표는 9월 중, 입주는
9월 말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의 경우 SH공사에서 별도 일정(7.21~7.23 접수, 11월 결과 발표)으로
운영되며, 대전·대구는 이미 접수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모집 요약 표
구분 | 모집 호수 | 임대료 수준 | 거주기간 | 우선순위 |
---|---|---|---|---|
청년 | 2,508호 | 시세 40~50% | 최대 10년 | 저소득층 우선 |
신혼·신생아 Ⅰ형 | 1,584호 | 시세 30~40% | 최대 20년 | 출산 가구 1순위 |
신혼·신생아 Ⅱ형 | 851호 | 시세 70~80% | 최대 10년 | 예비 신혼부부 등 |
Q&A
Q1. 청년 매입임대주택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1. 만 19~39세 미혼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Q2. 신혼·신생아 유형 Ⅰ과 Ⅱ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2. Ⅰ형은 소득 70% 이하, 시세 30~40% 임대료로 공급되며 20년까지 거주
가능하고,
Ⅱ형은 소득 130% 이하로 시세 70~80% 수준의 임대료가 적용됩니다.
Q3. 어디서 신청하나요?
A3.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https://apply.lh.or.kr) 또는 각 지역별 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Q4. 입주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4. 6월 26일 공고 후, 7월 접수, 9월 중 결과 발표, 9월 말 입주 시작으로 약
3개월 소요됩니다.
Q5. 아이가 없는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 가능한가요?
A5. 네, 다만 3~5순위로 분류되어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자녀가 있을수록
우선순위가 올라갑니다.
마무리하며
내 집 마련이 막막했던 분들에게 이번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분명 희소식입니다.
특히, 육아를 앞둔 신혼부부나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주거복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조건이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보세요!